바리톤 고성현·정경 오페라마 ‘해가(海歌), Aria of the Sea’ 앨범 9일 발매

김영훈 기자 승인 2023.01.04 21:56 의견 0
오페라마 '해가(海歌), Aria of the Sea' 싱글 앨범 표지. [자료=워너뮤직]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세계 최초로 해양경찰 형제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마 '해가(海歌), Aria of the Sea'(최정석 작곡) 싱글 앨범 및 뮤직비디오가 발매된다. 워너뮤직 제작으로 오는 9일 낮 12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오케스트라 '서곡(Overture)'과 타이틀 곡인 이중창 ‘푸른 나의 바다(My Blue Sea)’를 바리톤 고성현과 바리톤 정경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중창 '푸른 나의 바다'는 순직한 형과 이승에 남겨진 동생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함께 부르는 곡으로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 형제의 스토리를 재조명했다. 바리톤 고성현이 형 역할을, 동생 역할로 바리톤 정경이 맡았다.

또한, 서곡(Overture) 뮤직비디오( 감독 김동우)는 모노 그레이톤의 아트 비디오와 현재 해경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서 외세의 침략을 지켜온 역사를 그리며, 우리 바다와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워너뮤직 관계자는 "오페라마 '해가' 음원과 뮤직 비디오는 우리나라 바다의 역사적 스토리와 해양경찰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향후, 오페라마 음악극으로 발전하는 첫 단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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