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경의 클래식 명반] 파블로 카잘스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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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perama 작성일2022-09-01 조회1,745회본문
작곡가: Johann Sebastian Bach
앨범 작품: J.S.Bach Cello Suites
아티스트 : Pablo Casals
발매사 : EMI CLASSICS / WARNER CLASSICS (현)
발매일 : 2003년 08월 26일
1889년 파블로 카잘스(당시 13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악보 서점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한 후 48세 되어서 공식 녹음한 음반이다. 12년 동안 연습 끝에 공개한 곡이며, 그는 평생동안 이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매일 연습하였다. 역사상 최초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앨범이며, 1936년~1939년 최초 녹음된 이 음반은 카잘스의 최고의 명연으로 손꼽힌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앨범에 녹음된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첼리스트에게 음악의 성서와도 같은 곡이다. 환상적인 서곡과 알레망드, 경쾌한 쿠랑트, 소박한 지그, 우아한 미뉴에트, 웅장한 사라방드를 통해 첼로의 음색과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평생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바친 숭고한 정신으로 연주에 임한 파블로 카잘스. 그는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가 되기까지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종전 후의 혼란을 격어야 했던 인생사에 그가 감내해야 했던 고통의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우리에게 인류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깊이 남겨주었다.
앨범 작품: J.S.Bach Cello Suites
아티스트 : Pablo Casals
발매사 : EMI CLASSICS / WARNER CLASSICS (현)
발매일 : 2003년 08월 26일
1889년 파블로 카잘스(당시 13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악보 서점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발견한 후 48세 되어서 공식 녹음한 음반이다. 12년 동안 연습 끝에 공개한 곡이며, 그는 평생동안 이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매일 연습하였다. 역사상 최초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앨범이며, 1936년~1939년 최초 녹음된 이 음반은 카잘스의 최고의 명연으로 손꼽힌다.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 일컫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앨범에 녹음된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첼리스트에게 음악의 성서와도 같은 곡이다. 환상적인 서곡과 알레망드, 경쾌한 쿠랑트, 소박한 지그, 우아한 미뉴에트, 웅장한 사라방드를 통해 첼로의 음색과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평생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에 바친 숭고한 정신으로 연주에 임한 파블로 카잘스. 그는 20세기 최고의 첼리스트가 되기까지 1-2차 세계대전, 그리고 종전 후의 혼란을 격어야 했던 인생사에 그가 감내해야 했던 고통의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우리에게 인류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깊이 남겨주었다.